'홈런 손맛' 장재영, 아픔 잊고 달릴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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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손맛' 장재영, 아픔 잊고 달릴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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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유망주인 장재영의 이름 앞에 항상 따라붙었던 수식어는 '9억 팔' 혹은 '시속 160km'였다. 지금은 은퇴한 한기주(계약금 10억 원)에 이어 장재영은 역대 2위인 신인 입단 계약금 9억 원을 받고 키움에 입단했다. 그의 최고 구속은 150km/h 후반대로 문동주와 함께 160km/h 이상의 패스트볼을 던질 후보군으로 꼽혔다.

입단 당시의 기대와 달리 투수의 장재영의 행로는 가시밭길의 연속이었다. 고교 시절 안정적인 투구폼을 가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프로 입단 후 좀처럼 투구 밸런스가 잡히지 않았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공을 던져 기대감을 드높였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면 제구 불안으로 난조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설상가상 올 시즌을 앞두고는 부상까지 입었다. 이후 재활을 마치고 퓨처스리그에서 투구를 하던 도중 다시 부상을 당했다. 정밀 검진을 통해 토미존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기 때문에, 재활과 수술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장기적인 공백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이유 있는 타자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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