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억원 수주 대박 기대했는데...” 1년 지나 돌연 계약 해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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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0억원 수주 대박 기대했는데...” 1년 지나 돌연 계약 해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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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공시해 주가를 띄운 후 계약을 철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허술한 제도를 이용해 계약 상대나 정확한 계약 금액을 공개하지 않는 호재성 공시를 낸 후, 돌연 취소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뜬소문에 투자했다가 계약 해지 발표 후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일 이차전지 장비 제조사인 하나기술은 작년 6월 26일 맺은 1724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연 매출의 1.5배가 넘었던 금액의 공급 계약이 무산됐다는 사실을 1년이 지나서야 공개한 것이다. 계약 해지 공시 이후 주가는 20% 넘게 하락해 25일 4만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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