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빼빼로’ 첫 해외 생산기지 구축… 북미선 전기차 충전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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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빼빼로’ 첫 해외 생산기지 구축… 북미선 전기차 충전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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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글로벌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하며 그룹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아시아·유럽·미주·오세아니아·중동·아프리카 등 세계 30여 개국에서 화학·식품·유통·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롯데는 더 진취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이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전경. 하노이 최대 호수인 ‘서호’의 이름을 딴 이곳은 유통·관광·레저·건설 등 롯데 계열사 역량이 총동원된 곳으로 하노이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롯데는 베트남을 교두보 삼아 아시아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롯데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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