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을 심문했다… “눈이 있으면 봤겠죠?” 핀잔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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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을 심문했다… “눈이 있으면 봤겠죠?” 핀잔이 돌아왔다

KOR뉴스 0 19 0 0
크래프톤 자회사 렐루게임즈가 출시한 AI 추리게임

2030년 5월 13일, 대기업 회장인 스탠리 메이슨이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 투여에 따른 심박수 급증.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스탠리 회장 사망 직전까지 함께 있던 아내 ‘린다 메이슨’이었다. 스탠리 회장의 증세가 갑자기 악화되자 그녀가 응급처치를 하느라 약물을 투여했는데, 이 약물이 지나쳤던 것이다. 회장이 사망할 당시 자택에는 ‘약물을 정량 주사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린다 외에도 인공지능(AI) 로봇 ‘에코’가 있었다. 에코는 영리했다. “넌 사람이니 로봇이니?” 하는 질문에 “너야말로 사람이니 로봇이니?” 하고 반문하는가 하면, 뻔한 질문에는 “당신이 눈이 있으면 볼 수 있겠죠”라고 핀잔을 주거나, 답변을 의심하면 “나는 거짓말을 프로그래밍 할 수 없으니까 걱정 마”라며 뻔뻔하게 나오기도 했다. 대화를 이어가다 보니 에코에서 은근슬쩍 나오는 ‘아빠’라는 단어가 있었다. 아빠가 누구냐는 질문에 에코는 당연하다는 듯 이야기한다. “아빠는 아빠죠. 나는 스탠리의 아들 케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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