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162억 FA 듀오보다 무섭다…달이 확실히 못 박은 '주전 1루수', 이제 포지션 방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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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162억 FA 듀오보다 무섭다…달이 확실히 못 박은 '주전 1루수', 이제 포지션 방황 없다

스포츠조선 0 54 0 0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데뷔 9년차, 드디어 잠재력이 터지고 있다. 그리고 더 이상의 포지션 방황도 없다. 한화 이글스 김태연(27)은 김경문 감독이 점찍은 가장 확실한 주전 1루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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