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김도영,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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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김도영, 역대 5번째 '전반기 20-2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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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IA가 안방에서 한화를 상대로 더블헤더에서 1승씩 나눠 가졌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3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4개의 안타를 주고 받은 접전 끝에 8-9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을 아쉽게 놓친 KIA는 곧이어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 장단 11안타를 때려내며 4-1로 승리했다. KIA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에게 2경기 앞선 선두 자리를 지켰다(45승1무30패).

KIA는 1차전에서 7회까지 8-6으로 앞서다가 8회 2점, 9회 1점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선발 임기영이 5.1이닝6피안타3탈삼진1실점으로 호투했고 1회 나성범의 선제 적시 2루타가 결승타가 되면서 한화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KIA팬들을 가장 열광시켰던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바로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최초로 '전반기 20-20 클럽'에 가입한 약관의 천재 내야수 김도영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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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명(4번)에게만 허락된 '전반기 20-20'

기본적으로 야구는 던지고 치고 달리는 스포츠다. 잘 던지는 선수는 투수로 대성할 수 있고 잘 치는 선수는 강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잘 치고 잘 던지는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처럼 '괴물'로 인정 받을 수도 있다. 야구팬들은 잘 치고 잘 달리는 선수에게 '호타준족'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는데 하나만 하기도 쉽지 않은 시즌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들을 흔히 '20-20 클럽 가입 선수'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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