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이 9단을 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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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이 9단을 눕혔다

스포츠조선 0 20 0 0

‘졸병’이 ‘장교’를 꺾었다. 제12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최강전 이야기다. 25일 합천군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서 조상연(16) 초단이 김은지(17) 9단에게 245수만에 흑 불계승 했다.

조상연은 이날 실리전법으로 출발, 두터움을 앞세운 김은지에 맞섰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것은 중반 좌상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조상연은 백의 잇단 의문수를 놓치지 않고 응징, 상변과 중앙 흑을 모두 타개하면서 우세를 잡은 뒤 끝까지 밀어붙였다. ‘4귀생’과 ‘통어복’을 함께 이룬 완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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