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첫 한국계 총경, 이번엔 ‘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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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첫 한국계 총경, 이번엔 ‘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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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으로 NYPD 첫 데퓨티 칩(경무관급)이 된 허정윤(가운데) 총경./허정윤

“경찰국장 에드워드 카반입니다. 금요일에 당신을 승진시키겠습니다.” 26일 한국계 미국인 뉴욕경찰(NYPD) 허정윤 총경이 받은 전화다. 경찰국장 카반은 허 총경에게 한국의 경무관 급인 “‘데퓨티 치프(Deputy Chief)’가 될 것”이라면서 “당신은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고 했다. 27일 허 총경은 “전화받고 가슴이 매우 떨렸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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