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출신 린가드, 한국 무대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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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출신 린가드, 한국 무대 첫 골

스포츠조선 0 10 0 0
제시 린가드. /뉴스1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32·FC서울)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데뷔 10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다. 린가드는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벌인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후반 10분 팀 동료 최준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서울은 후반 28분에 나온 류재문의 쐐기 골을 더해 2대0으로 승리했다. 리그 6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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