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선, 개혁파 예상 밖 선두… 5일 강경 보수 후보와 결선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이란 대선, 개혁파 예상 밖 선두… 5일 강경 보수 후보와 결선

세계뉴스 0 52 0 0
라이시 후임으로? - 이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마수드 페제시키안 후보가 유세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히잡 의무화 완화 등을 내세운 개혁 성향 페제시키안 후보는 지난달 28일 1차 투표에서 42.5%를 얻어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 후보(38.6%)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AFP 연합뉴스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강경 보수 후보가 낙승하리란 예상을 깨고 무명에 가까운 개혁파 정치인이 1위로 결선 투표에 진출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국제적 고립에 날로 심화하는 경제난, 2022년 ‘히잡 시위’ 이후 누적된 체제에 대한 불만이 동시에 터져나왔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선거는 지난 5월19일 헬기 추락으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의 후임을 뽑기 위해 치러졌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