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동대문을 입다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상하이, 동대문을 입다

KOR뉴스 0 30 0 0
여기는 상하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이랜드 스피드 오피스. 이곳에선 쉴 새 없이 재봉틀이 돌아간다. 패션 업계는 통상 6개월에서 1년 뒤에 팔릴 상품을 기획하고 대규모로 생산하지만, 이곳에선 당장 이틀 뒤 매장에 진열될 제품을 만들고 있다. 30~200장 정도 소규모 물량을 2일 만에 생산해 매장에 진열한 후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그로부터 5일 안에 베트남 공장에서 대규모 생산에 돌입하는 이른바 ‘2일 5일’ 시스템이다. 1960년대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자기 완결적 시스템’을 갖춘 동대문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