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준결승행, '1골 1어시스트' 다니 올모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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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준결승행, '1골 1어시스트' 다니 올모 활약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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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결승전이라 할 수 있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웃은 팀은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이 6일 새벽(한국시각) 아레나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 8강 토너먼트 독일과의 경기에서 연장승부 끝에 2대 1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경기, 연장전에서 승패 갈려  

경기는 스페인의 우세속에 진행됐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패스플레이로 공격을 전개한 스페인은 전반 1분 페드리의 슈팅이 독일 노이어 골키퍼에게 막힌 것을 시작으로 전반 15분동안 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기선제압을 노렸다.  

독일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8분 스페인이 페드리의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면서 잠시 흔들리자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 공격으로 기회를 엿본 독일은 전반 20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하베르츠가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스페인 우나이 시몬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차례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이후 중원이 안정되면서 다시 경기흐름을 가져온다. 이를 통해 전반 23분 라포르트의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전반 39분 다니 올모, 45분 라민 야말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했다.

반면 독일은 전반 35분 뤼디거의 롱패스를 받은 하베르츠가 개인기를 앞세워 슈팅까지 가져간 것 외에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독일 나겔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엠레 잔과 르로이 사네 대신 안드리히와 비르츠를 투입하며 흐름에 변화를 준다.  

하지만 선제골은 스페인의 몫이었다. 후반 6분 라민 야말이 오른쪽에서 낮게 크로스를 올리자 순간적으로 중원에서의 수비가 얇아진 틈을 놓치지않은 다니 올모가 침투해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로 연결되면서 스페인이 리드를 잡는다.  

선제골을 넣은 스페인은 라민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 알바로 모라타등을 빼면서 안정적인 패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나간다. 이에 반해 독일은 미텔슈타트와 퓔크루크를 투입해 공격의 숫자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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