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 울산 팬에 야유받은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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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울산 팬에 야유받은 홍명보

스포츠조선 0 38 0 0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은 홍명보(55) 감독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로 가득했다. 이날 열린 K리그1(1부) 22라운드 광주전은 홍 감독이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된 후 처음 치르는 K리그 경기였다. 킥오프를 앞두고 그의 이름이 불리자 야유가 쏟아졌다. 울산 홈 팬들은 ‘피노키홍’ ‘명청한 행보’ ‘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 등 강도 높은 비난 문구가 담긴 플래카드를 펼쳐 보였다. 홍 감독이 착잡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울산은 광주 이희균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배, 3위(승점 39)로 떨어졌다.

울산 팬들이 10일 광주전에 내건 걸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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