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치매약 나와… “병 진행 속도 35%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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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치매약 나와… “병 진행 속도 35% 늦춰”

KOR뉴스 0 50 0 0
그래픽=백형선

미 식품의약국(FDA)이 2일(현지 시각)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일리의 알츠하이머 신약 ‘키썬라(성분명 도나네맙)’를 정식 승인했다. 앞서 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해 FDA 승인을 받은 아두헬름(2021년), 레켐비(2023년)에 이어 세 번째 FDA 승인을 받은 알츠하이머 신약이 나온 것이다. 특히 이번 신약은 알츠하이머 원인으로 알려진 뇌 속 노폐물 응집을 제거하는 치료 효과가 있어 이전 신약보다 알츠하이머 정복에 한 발 더 나아갔다는 평가다. 실제로 임상시험에서 참가자의 절반 이상이 투약을 중단해도 될 정도로 효능을 보였고, 이를 통해 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알츠하이머 신약의 대중화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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