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의 숨은 조력자]② 운용사와 증권사, 이런 공생 거래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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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숨은 조력자]② 운용사와 증권사, 이런 공생 거래도 있다는데

KOR뉴스 0 44 0 0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100조원대로 키운 주인공은 개인이 아닌 기관 투자자다. 특히 금리형 ETF는 기관 투자자가 자금을 ‘파킹’해두는 용도로 주로 쓴다. 어느 정도의 예비 자금은 투자하지 않고 예치해 두는 기관 특성상 손실 위험이 없는 금리형 ETF는 매력적인 투자처다.

그런데 모든 기관이 상품성만 보고 금리형 ETF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자산운용사가 공생 관계인 증권사들에 혜택을 주고, 증권사는 그 대가로 자산운용사의 ETF를 매수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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