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물고 뜯던 與野가… “팀 달라도 미국 아래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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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물고 뜯던 與野가… “팀 달라도 미국 아래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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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대립하는 걸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여기선 아닙니다. 우리가 다르다는 걸 알지만 서로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12일 오후 5시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 야구장. 브래드 웬스트럽 공화당 하원의원(오하이오주)이 1루 쪽 더그아웃 근처에서 몸을 풀며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를 포함한 미 상·하원 의원들은 이날 의회 연례행사인 민주·공화 친선 야구 대회에 직접 선수로 참가했다.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열린 이날 경기엔 3만여 관중이 찾아 경기장은 빈자리가 없었다. 상당수 도시의 메이저리그 경기장 평균 관중 수를 넘는 규모다. 평소 경제부터 외교·안보 정책까지 전방위에서 충돌하는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이날은 ‘원 팀’을 강조하면서 단합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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