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스웨덴처럼...우리 軍 영관·장성에도 개인 소총 지급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단독] 美·스웨덴처럼...우리 軍 영관·장성에도 개인 소총 지급

KOR뉴스 0 42 0 0

최전방 철책을 지키는 육군 수색대대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순찰할 때 병사 소총을 빌린다고 한다. 최전방 사단장이 수색대대와 함께 동참 매복 작전을 할 때는 사단장도 소총을 빌려서 DMZ에 들어간다. 영관급 이상 장교들에겐 개인화기로 소총 대신 권총이 지급되는데,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작전 상황에서는 소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영점 조준도 안 된 ‘남의 총’을 들고 가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영관급 이상 지휘관도 자신의 소총으로 무장하고 작전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 소식통은 17일 “실전적 근무를 통한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국방부가 영관급 장교는 물론 장성급 지휘관에게도 소총을 지급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4성 장군도 작전상황에서는 자기 소총을 들고 다니는 미국과 스웨덴처럼 우리 군도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중 화기’ 제도를 통해 작전시에는 소총을, 평시에는 권총을 휴대하는 방안이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