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5% 분배금 줘 ‘프리미엄’ ETF라고?… 목표일뿐 확정 수익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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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 분배금 줘 ‘프리미엄’ ETF라고?… 목표일뿐 확정 수익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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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이름을 지을 때 투자자들의 오해를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당은 꼬박꼬박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커버드콜 상품을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내면서다. 커버드콜 상품에서 프리미엄이란 정확히는 옵션을 팔아 챙긴 프리미엄인데, ETF 이름을 정하면서 운용사들이 옵션매도는 쏙 빼고 프리미엄만 기재하는 것이다.

퍼센티지와 프리미엄을 함께 기재해 확정된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투자자가 착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ETF 상장을 심사하는 한국거래소는 오해의 소지를 줄일 방안이 있는지 고민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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