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기사회생! 더 브라이너 원맨쇼 앞세워 루마니아에 2-0 승리...E조 4팀 모두 1승1패 '대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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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기사회생! 더 브라이너 원맨쇼 앞세워 루마니아에 2-0 승리...E조 4팀 모두 1승1패 '대혼돈'

스포츠조선 0 27 0 0
벨기에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벨가에는 23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유로2024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케빈 더 브라이너의 맹활약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0대1 출격패를 당했던 벨기에는 2차전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루마니아, 벨기에,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가 속한 E조는 모두가 1승1패를 기록하며, 대혼돈에 빠졌다. 현재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앞선 루마니아가 1위, 벨기에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확 바뀔 수도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벨기에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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