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성 4호' 소멸…궤도 도는 북한 위성 이젠 하나뿐
'광명성 4호' 소멸…궤도 도는 북한 위성 이젠 하나뿐북한이 2016년 2월에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이 지난달 30일쯤 지구로 떨어져 소멸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이 매체는 미국 우주군 위성 정보 서비스 '스페이스-트랙'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광명성 4호처럼 작은 위성의 경우 대기권 재진입 때 완전히 불타버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광명성 4호 소멸에 따라 현재 궤도를 돌고 있는 북한 인공위성은 2012년 12월 발사된 '광명성 3호 2호기'가 유일하지만, 이 역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죽은 위성'으로 알려졌습니다.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북한_인공위성 #광명성_4호 #미국_우주군사령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