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최원태는 호투, 대안 장재영은 부진... 희비 엇갈린 두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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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생 최원태는 호투, 대안 장재영은 부진... 희비 엇갈린 두 팀

sk연예기자 0 503 0 0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에서 최원태가 LG 유니폼을 입고 호투를 펼쳤다.

반면, 같은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에서는 최원태 대신 선발로 나선 장재영이 헤드샷으로 퇴장 당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어야 했다.

지난 29일 키움과 LG의 대형 트레이드가 있었다. 키움은 LG로부터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대신 투수 최원태를 내주는 트레이드였다.

두산 포비아 극복, LG가 원하는 모습을 선보인 최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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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원태는 이번 시즌 두산 상대로 성적이 썩 좋은 편이 아니었다.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5.09로 높았다. 하지만 이번 등판에서 최원태는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최원태는 방송 인터뷰에서 "이전 2경기에서의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좋아질 거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한 게 도움이 된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적 후 첫 등판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 잠을 거의 못 잤다. 나의 호투보단 야수 형들의 도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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