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아니다” 하이브의 ‘민희진 해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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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은 맞지만 배임은 아니다” 하이브의 ‘민희진 해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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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4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뉴시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희진) 대표 해임안을 의결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지분 80%를 갖고 있는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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