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도 전지현도 반했다… “韓 전통공예가 21세기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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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전지현도 반했다… “韓 전통공예가 21세기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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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대표는 16년 전 20대 초반에 전통 수공예품을 현대화해 판매하는 ‘채율’을 창업했다. “우리 전통이 사라지는 게 안타까웠고, 그것이 어느 명품보다 더 명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진은 이 대표가 디렉팅한 적포도색 장. 자작나무, 은(99%), 칠보, 옻칠 등 천연 재료에 장인 기법이 들어갔다. /김종연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채율’ 이정은(36) 대표는 대학생이던 2008년 뉴욕 5번가를 걸으며 생각했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같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즐비한 이곳에 왜 ‘프롬 코리아(from Korea)’는 없을까. 그 무렵 국보 1호인 남대문이 불에 탔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한국 전통이 명품인데 국내에서도 외면받던 시대였어요.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죠. 그래서 나전칠기 같은 전통을 상업화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20대 초반이었지만 마음이 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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