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소중함, 군 복무하며 절실히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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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소중함, 군 복무하며 절실히 느꼈죠"

sk연예기자 0 278 0 0
함부르크 스튜던트(Hamburg Student)는 2019년 하반기 디지털 앨범을 선보이며 활동을 시작한 싱어송라이터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성장했던 의미를 담아 뮤지션 이름을 정했다고 한다.
 
2021년 하반기에서 2023년 초까지 군 복무를 해 상당 기간 음악인으로서 공백기를 가졌던 함부르크 스튜던트. 그 기간 동안 음악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자 삶의 중요한 부분임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군 전역 후 지난 6월에 발표한 싱글 앨범 < 2017 April >을 통해 뮤지션으로서 성장통을 겪었던 시절을 되돌아보고, 그때 그 시절을 마무리하며 음악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함부르크 스튜던트. 인디 뮤지션으로서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그의 다부진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7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함부르크 스튜던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그와 나눈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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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 2017 April >을 소개해 달라.
"2017년 4월에 만났던 사람들, 관계를 통해 그때 겪었던 일들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우리의 마음은 영원할 거야'와 '브라이트 슈퍼노바(Bright Supernova)' 등 2곡을 담았다."
 
- 어떤 이야기를 음악으로 하고 싶었나?
"'내려놓는다'에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2017년 4월, 심신이 지쳐 힘들게 음악 활동을 했던 때였고, 2021년 초 성장통을 겪었던 그 시기를 넘어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곡으로 만들게 됐다."
 
- 그렇다면 2년 전 발매할 수 있지 않았는지?
"어느 정도 작업이 이루어져 낼 수 있었지만,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시간을 더 할애하고 싶었다. 그러던 와중에 군입대 시기와 맞물려 마무리를 할 상황이 안됐고, 휴가를 나올 때마다 후반 작업을 조금씩 했다."
 
- 군 전역 후에 마음가짐이 달라졌나?
"그렇다. (웃음) 작업을 못하니 음악의 소중함이 절실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음악이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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