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0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복지와 공동체’를 주제로 창립 47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인구 감소 시대의 사회보험 재정 확보 방안’을, 김수한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인구 감소 시대 기업의 가족 친화 제도와 고령 가족 돌봄’, 유승현 서울대 보건학과 교수가 ‘대도시 1인 가구와 지역 공동체 사례 탐색’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발표자들은 지난해 아산재단 학술연구 지원 사업에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