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 주장 시킬 걸...감투 씌우니, 미친 선수로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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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 주장 시킬 걸...감투 씌우니, 미친 선수로 돌변했다

스포츠조선 0 58 0 0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송성문이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6.6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주장 잘 바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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