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성당서 푸틴 안내한 ‘사할린 한인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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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성당서 푸틴 안내한 ‘사할린 한인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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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판 김 러시아정교회 대주교가 19일 평양 성삼위 성당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을 안내하고 있다. 독실한 신자로 알려진 푸틴은 이날 자신이 가져온 성화를 성당에 선물했다. 김 대주교의 성삼위 성당 방문은 2006·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이고, 푸틴에게는 첫 방문이었다. /대한정교회

지난 19일 북한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으로 떠나기에 앞서 평양시내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소속 성삼위(聖三位) 성당을 찾았다. 십자가를 세운 황금색 돔 지붕의 이 성당은 러시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북한 김정일의 지시로 2006년에 완공됐다. 독실한 정교회 신자로 알려진 푸틴이 성당을 둘러볼 때 동양인 성직자가 동행했다. 러시아정교회 산하의 한국 내 교구인 ‘대한정교회’ 교구장 테오판 김(48) 대주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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