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가뭄·폭염에 농작물 피해…“고수 뺀 타코 먹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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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가뭄·폭염에 농작물 피해…“고수 뺀 타코 먹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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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기록적인 더위 등 이상기후로 농작물 작황에 직격탄을 맞았다. 사진은 말라버린 줌판고 호수 모습./로이터 뉴스1

지난주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고수 5㎏ 한 묶음이 약 3만3000원~3만7000원에 판매됐다. 한 달 전인 5월 첫째 주엔 같은 양의 고수가 8400원 정도 했는데 약 4배 수준으로 뛰었다. 고수는 멕시코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국민 채소’다. 완성된 타코 위에 잘게 썬 고수를 뿌려 먹는 것이 ‘정석’이다. 블룸버그는 “고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타케리아(타코 전문점)가 고수를 사용하지 않는 요리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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