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인하도 안 통했다… ETF 1위 삼성, 미래에셋과 격차 더 좁혀져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수수료 인하도 안 통했다… ETF 1위 삼성, 미래에셋과 격차 더 좁혀져

KOR뉴스 0 42 0 0

150조원 규모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놓고 시장 점유율 1·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ETF 전체 거래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개인 투자자를 끌어당기기 위해서다. 5월 한 달간 개인은 국내 상장 ETF를 1조9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순자산 규모 1위 삼성이 먼저 수수료를 최저 수준으로 낮추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두 달가량 지난 시점에서 미래에셋을 따돌리기는커녕 점유율 격차가 더 좁혀졌다. 개인 투자자의 ETF 투자액만 떼어놓고 보면 오히려 미래에셋이 삼성을 앞서는 상황이다. 개인 투자자의 ‘주식 이민’이 증가하면서 해외 주식 ETF 포트폴리오가 더 다양한 미래에셋으로 자금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