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父 "20살 차이 사위, 아들처럼 생각한 적 없다" 단호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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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父 "20살 차이 사위, 아들처럼 생각한 적 없다" 단호 ('아빠하고')

SK연예 0 8 0 0

[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수미 아들이자 서효림의 남편 정명호와 서효림의 아빠가 '극과 극' 온도 차와 함께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인다.

오늘(19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역대급 능글미의 '문제적 사위' 정명호가 첫 등장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사위가 어색한 장인' 서효림의 아빠와 '장인이 편한 사위' 정명호가 창과 방패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서로 다른 입장을 드러낸다. 어색한 남편과 아빠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서효림이 두 남자의 관계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서효림은 "아빠는 남편을 굉장히 불편해하는데 남편은 전혀 서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동상이몽을 하는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효림의 남편은 "(장인어른이) 아들 같은 사위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서효림의 아빠는 "연령대가 가까워서 아들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없다"라며, 20살 차이 사위를 향한 단호한 '팩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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