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선거의 해’ 중간결산, 주요국 총선·대선 결과 3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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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선거의 해’ 중간결산, 주요국 총선·대선 결과 3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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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공화당 후보로 나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선은

전 세계 70여 나라 40억 인구가 최소 한 번씩 표를 던져 행정·의회·지방 권력을 뽑는 ‘글로벌 수퍼 선거의 해’가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포퓰리즘이 득세하고 민주주의의 ‘가면’을 쓴 선거가 독재 공고화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한때 민주주의가 쇠락해 간다는 위기감이 확산했다. 실제로 절반이 지난 올해의 선거 결과를 중간 결산해 보니, 단독 출마해 재선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처럼 장기 집권 도구로 선거를 이용한 국가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희망도 보였다.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인도 유권자들은 압승을 자신하던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당에 ‘과반 실패’라는 뼈아픈 결과를 안겼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선 ‘넬슨 만델라의 당’이 참패하며 30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 이달 말 프랑스, 다음 달 영국에 이어 오는 11월 자유민주주의 종주국 미국의 총선·대선을 앞둔 시점에 2024년 선거 결과를 중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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