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호날두를 농락하는가… 유로 2024에서 웃고 우는 운명의 호날두 [최규섭의 청축탁축(蹴濁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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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호날두를 농락하는가… 유로 2024에서 웃고 우는 운명의 호날두 [최규섭의 청축탁축(蹴濁蹴)]

스포츠조선 0 58 0 0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6월 14일~7월 14일·이하 현지 일자)를 치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의 심정은 희비쌍곡선을 그리고 있지 않나 싶다. 마냥 웃으며 기뻐할 수만도 없고, 내처 울며 슬퍼할 수만도 없는 복잡한 마음일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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