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시간만에 끝난 특검법 필리버스터… 법안 통과엔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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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간만에 끝난 특검법 필리버스터… 법안 통과엔 3분

KOR뉴스 0 29 0 0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가결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 대부분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김재섭 의원은 반대, 안철수 의원은 찬성에 투표했다.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표결에 부치는 과정에서 여야는 고성를 지르고 삿대질을 하며 충돌했다. 우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국민의힘이 전날부터 24시간 넘게 진행 중이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강제 종료시키려 하면서다. 결국 민주당 등 야당이 다수 의석으로 토론 종결권을 행사해 필리버스터는 26시간만에 끝났다. 이후 우 의장은 민주당이 발의한 특검법안 상정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표결 처리했다. 법안 상정에서 통과까지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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