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정도 위패도 없었다. 26일 오전 경기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리튬전지 공장 화재 참사 분향소는 적막했다. 희생자 23명 시신 중 신원 확인이 완료된 사람은 한국인 3명뿐(26일 오후 8시30분 기준)이어서 분향소는 현수막과 국화로만 채워져 있었다. 오전 9시가 지나자 유족과 추모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 중국인 어머니는 “스물여섯 살짜리 딸을 잃었는데 시신도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남편을 잃은 또 다른 여성은 제단에 국화꽃을 놓다가 주저앉아 오열했다. 따라온 세 자녀도 같이 울었다.
[OSEN=지민경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미니 2집 '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청량끝판왕'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29일 오후 7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안무 연습(Moving ver.) 영상을 게재했다…
[OSEN=최지연 기자] '우리,집' 연우가 결국 불길속으로 걸어들어갔다.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는 이세나(연우 분)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이세나는 최도현(재찬 분)을 납치해 죽이겠다며 노영원(김희선 분)을 위협했다. 결국 이세나가 원했던 대로 별장에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