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 관중석 향해 꾸벅’ 삼성 박병호, 51일 만에 수원 담장 넘겼다…친정 상대 선제 솔로포 쾅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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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 관중석 향해 꾸벅’ 삼성 박병호, 51일 만에 수원 담장 넘겼다…친정 상대 선제 솔로포 쾅 [오!쎈 수원]

스포츠조선 0 5 0 0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거포 박병호가 친정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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