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휴식이 힘' 물오른 롯데 타선, 50억 유격수 부활→'홈런+싹쓸이' 캡틴까지…알칸타라 끌어내렸다 '2회 5득점' 빅이닝 [잠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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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휴식이 힘' 물오른 롯데 타선, 50억 유격수 부활→'홈런+싹쓸이' 캡틴까지…알칸타라 끌어내렸다 '2회 5득점' 빅이닝…

스포츠조선 0 12 0 0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두산전. 1회초 2사 전준우가 솔로포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7.3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4일을 쉬었지만, 거인의 불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오히려 비축된 힘이 터져나와 알칸타라를 2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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