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꽃감독…롯데에 '0-23' 악몽 안겼던 KIA, '13점차 역전' 트라우마 이겨낼까. 불펜 '만신창이' [부산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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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꽃감독…롯데에 '0-23' 악몽 안겼던 KIA, '13점차 역전' 트라우마 이겨낼까. 불펜 '만신창이' [부산포커스]

스포츠조선 0 33 0 0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경기. 7회 14-14 동점. 경기 바라보는 KIA 이범호 감독.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6.25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상하게 롯데 자이언츠만 만나면 고전한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에 이어 선두 KIA 타이거즈도 묘한 징크스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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