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최근 국내에서 가장 핫한 1991년생 동갑내기 남자 두 명이 있다. 한 명은 단번에 스타덤에 올라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며, 한 명은 나락으로 떨어져 소속사까지 풍비박산이 됐다. 전자는 배우 변우석, 후자는 가수 김호중을 두고 하는 말이다.
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정체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카카오는 4만10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