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4번 타자' 하드캐리 없었다면, KIA 전반기 1위도 없었다...꽃감독의 헌사 "뭘 더 바라면 안돼"[대구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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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4번 타자' 하드캐리 없었다면, KIA 전반기 1위도 없었다...꽃감독의 헌사 "뭘 더 바라면 안돼"…

스포츠조선 0 15 0 0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KIA의 DH1차전. 7회말 무사 1, 2루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6.23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할 말이 없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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