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日 해적 막기 위한 명나라의 무역 통제 정책… 배 타는 것까지 금지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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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사소한 역사] 日 해적 막기 위한 명나라의 무역 통제 정책… 배 타는 것까지 금지했대요

KOR뉴스 0 9 0 0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국내에 많이 알려졌는데요. 지난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매한 금액이 3조원을 넘었다고 해요. 중국 기업들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상거래를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과거 명나라와 청나라 시기에 국가가 나서서 자유로운 상거래를 제한한 적이 있었다고 해요. 어떤 이유에서 그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몽골족이 세운 원나라를 무너트리고 중국에 한족(漢族) 왕조를 회복한 명나라의 태조 홍무제는 “한 조각의 널빤지도 바다에 띄우지 말라”며 해금령(海禁令)을 내렸습니다. 해금령은 민간인들이 다른 나라 사람과 거래하는 것뿐 아니라 바다로 배를 타고 나가는 것까지 금지하는 강력한 사무역 통제 정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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