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뗀 미래에셋 1호 스팩, 블랙야크 오너 2세 회사와 합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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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뗀 미래에셋 1호 스팩, 블랙야크 오너 2세 회사와 합병 나서

KOR뉴스 0 22 0 0

미래에셋증권이 회사명에서 대우를 떼어내고 처음 상장시킨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이 2년여 만에 합병 대상 기업을 찾는 데 성공하고 합병 추진에 나섰다. 합병될 기업은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BYN블랙야크그룹 오너가(家) 회사인 블랙야크아이앤씨(블랙야크I&C)다.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의 장남인 강준석 그룹 사장이 블랙야크I&C의 최대주주다. 지난해부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던 블랙야크I&C는 코스닥시장 직접 상장 대신 스팩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택했다.

블랙야크 안전화. /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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