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에 성역 없다”... 백악관서 받은 질문지대로 바이든 인터뷰한 美 라디오 진행자 해고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취재에 성역 없다”... 백악관서 받은 질문지대로 바이든 인터뷰한 美 라디오 진행자 해고

세계뉴스 0 83 0 0

TV토론 참패로 후보 교체론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를 돌파구 삼아 사퇴론 잠재우기에 나섰다가 오히려 역풍이 불고 있다. 백악관에서 미리 질문지를 받고 바이든을 인터뷰한 방송 진행자가 ‘관제 인터뷰 논란’에 휘말려 사실상 경질된 것이다.

필라델피아의 흑인 라디오방송 WURD는 4일 방송된 바이든 인터뷰의 진행자 안드레아 로풀-샌더스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 방송사 세라 M 로맥스 최고경영자(CEO)는 “이 인터뷰엔 백악관이 미리 정한 질문이 포함됐는데, 이는 경영진 협의 없는 독자 결정”이라며 “미리 정해진 질문지 형식에 동의하는 건 청취자 신뢰를 위태롭게 한다”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