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르텔과 中 지하 금융 밀착, 수백억 세탁…美 법무부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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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카르텔과 中 지하 금융 밀착, 수백억 세탁…美 법무부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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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악명높은 마약 밀매 카르텔이 중국 지하 금융을 통해 마약자금을 세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법무부는 중국 지하 금융과 연계된 그룹과 공모해 5000만 달러(약 690억원) 이상의 마약 판매 자금을 세탁한 멕시코 ‘시날로아’ 카르텔 조직원 및 송금 브로커 등 20여명을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미국 수감 중)이 이 조직을 이끌면서 마약 밀매뿐만 아니라 납치·살인 교사 등의 중범죄를 저질러왔다가 미 당국에 붙잡혔었다.

멕시코의 저명 언론인 하비에르 발데스(50)가 지난 2017년 5월 15일 북서부 시날로아 주의 주도인 쿨리아칸 시에서 총격을 받고 숨졌다. 발데스는 지역 최대 마약조직인 시날로아 카르텔과 우두머리였던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에 대한 비판 보도를 끈질기게 해왔다. 사진은 이날 한 감식요원이 발데스의 피격 현장을 조사하는 모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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