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역사 美아동문학상 거머쥔 한국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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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역사 美아동문학상 거머쥔 한국 작가

세계뉴스 0 31 0 0
23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만난 염혜원 작가가 자신의 책

“우리도 그런 날이 있잖아요. 정말 되는 게 하나도 없고 ‘아침부터 똥 밟았다’라고 느끼는 날이요. 당장은 먹구름 위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지나보면 밝았던 어제도 있고 무지개가 펼쳐진 미래도 있다는 것을 책을 읽는 아이들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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