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해밀학교에 1억원
GS칼텍스는 20일 가수 인순이(사진·본명 김인순)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원 홍천군 해밀학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2013년 개교한 해밀학교는 졸업생 84명을 배출한 다문화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현재 60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GS칼텍스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펄벅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 사업의 일환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다문화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해 우리 사회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