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금남고, 우승 후보 덕수고와 6회까지 1점차 접전...아쉬운 콜드게임敗
작년에 창단해 올해 처음 고교리그와 청룡기에 참가한 경남 하동 소재 신생팀 금남고가 올해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덕수고와 6회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7회에 무너지며 아쉬운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10일 오후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2회전에서 덕수고가 금남고를 상대로 9대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