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도 웃음으로 승화한 '배달의 마황' 롯데 황성빈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흑역사도 웃음으로 승화한 '배달의 마황' 롯데 황성빈

OhMy 0 18 0 0
IE003321453_STD.jpg?20240707084045
  
황성빈(롯데 자이언츠)이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도 최고의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쇼맨십에 자신의 흑역사마저도 웃음의 소재로 삼는 살신성인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와 박수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 올스타전'이 열렸다. 2만 2500명의 만원 관중이 인천SSG랜더스필드를 가득 채우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경기는 나눔 올스타(LG, NC, 키움, KIA, 한화)가 드림 올스타(SSG, 두산, 롯데, KT, 삼성)를 4-2로 제압하며 올스타전 3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올스타전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선수들이 직접 준비한 퍼포먼스였다. 전반기 프로야구에서 가장 핫한 스타였던 김도영(KIA)은 최근 종영된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영은 드림 선발 원태인에게 2루타를 치고 출루한 뒤 '도영이는 팬분들 땀시 살어야'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 이는 KIA 팬들이 최근 김도영을 응원할 때 사용하는 단골문구이기도 하다.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인 '류선재'를 향상 응원하는 열혈팬이었던 것처럼, 김도영 역시 자신에게 항상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KIA 팬들를 향해 감사를 전한 것.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