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달러당 160.39엔까지 하락… 38년 만에 최저 수준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일본 엔화 달러당 160.39엔까지 하락… 38년 만에 최저 수준

KOR뉴스 0 16 0 0

미 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이 26일 한때 160엔을 넘었다. 일본 엔화의 가치가 1986년 12월 이후 38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일본 당국의 거듭되는 구두 개입과 환율 방어 노력에도 엔화의 가치가 추락하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달러당 170엔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 환율은 한때 160.39엔까지 올랐다(엔화 가치는 하락). 달러당 엔화 환율은 지난 4월 말 한때 160엔을 넘은 적이 있지만, 일본 당국의 개입으로 곧 160엔 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후 지난 두 달 동안 일본 외환 당국은 “24시간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등의 구두 개입과 함께, 9조7885억엔(약 85조원)을 투입해 160엔 선을 넘지 않게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