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이 낸 ‘알리바이’, 2심서 석달간 감정 절차…선고 지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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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이 낸 ‘알리바이’, 2심서 석달간 감정 절차…선고 지연 불가피

KOR뉴스 0 31 0 0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알리바이(alibi)인 이른바 ‘구글 타임라인’ 기록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감정 절차를 밟기로 했다. 검찰 측은 “재판이 과도하게 지연되는 것 아니냐”며 이의를 제기했다. 김씨는 지난 5월 보석으로 풀려나 현재 불구속 상태로 재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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