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도소가 마약사관학교… 공급처 10곳은 꿰뚫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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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도소가 마약사관학교… 공급처 10곳은 꿰뚫고 나온다”

KOR뉴스 0 37 0 0
/게티이미지뱅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교도소에 수감됐던 김구영(가명·37)씨는 “수감 한 달쯤 되니 같은 방에 있던 형님이 방에서 하얀 가루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고 했다. 필로폰 추정 물질이 감방에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형님’은 “원하는 게 있으면 뭐든 말해” “돈이면 뭐든 다 돼”라고 했다. 함께 수용된 마약 사범들은 “나가면 한번 뭉쳐서 마약 파티를 제대로 즐기자”는 말을 입버릇처럼 했다고 한다. 그는 교도소에 있을 때마저도 마약의 유혹에 언제나 흔들렸다고 했다. “대마초를 하던 사람이 아이스(필로폰)를 배우고, 마약 공급처를 1곳밖에 모르던 사람이 10곳을 개척하는 곳이 바로 교도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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